[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
무기력한 리즈에 대한 불안감
리즈 0 - 1 브라이튼
리즈 유나이티드는 마르셀로 비엘사 밑에서 4연패를 기록한 적이 없지만
앨런 로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0-1로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한 후
그런 운명을 피하기 위해서 다음 경기는 결과를 내야 할 것이다.
특히 FA컵에서 크롤리에게 당한 0-3 패배에 대한 반전이 예상되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브라이튼 전은 리즈의 특징을 볼 수 없었던 부진한 경기였다.
리즈의 전 공격수인 저메인 벡포드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크롤리와의 경기 뒤에 이런 경기를 보게된 건 조금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모든 선수들이 앞으로 달려나가며 우리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보아왔던
정신력과 에너지를 보여주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그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리즈가 점유율은 지배했지만
선수들이 조금 무기력해 보이는게 솔직히 걱정입니다."
![2.pn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719395d7e7294c224ccf3ee77fe2e5cf.png)
리즈의 스프린트 횟수는 프리미어 리그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어제 경기의 141개의 스프린트 횟수는 그들이 11월 첫째 주에 레스터에게 1-4로 패한 이후
그들에게 가장 적은 수치의 스프린트 횟수였다.
비엘사는 회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그의 팀이 상대팀 박스 주위에서 압박을
지속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막는다고 말했다.
리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경기의 전반전에서 박스 안 가장 적은 터치 수를 기록했지만
그 보다 적은 인터셉트를 기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들의 스타일이다.
라피냐의 기술적인 능력은 리즈의 가장 큰 공격 무기가 개인의 창의성이 아닌
상대에게 실수를 유발하는 시스템이기에 중요하다.
라피냐와 같은 변수가 없어지자 브라이튼에게 진정으로 위협될만한 장면이 없었고
전반 17분부터 뒤쳐진 경기에서 그들은 그저 7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부족했다.
물론 아직 당황할 필요는 없으며 이것은 여전히 리즈가 1부 리그로 복귀할 때
고무적인 출발을 보였던 모습을 우린 기억하고 있다.
뉴캐슬로 향하는 원정 경기를 위해 그들은 열흘간의 휴식 시간을 가질 것이고
이는 그들에게 주요 선수들의 복귀와 휴식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아마도 리즈는 그들이 가장 잘하는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3.jp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bc94d9c8475a8ef3ec92e93710dbaa3d.jpg)
허둥대는 첼시, 이제 칼럼이 등장할 때
풀럼 0 - 1 첼시
자신감은 첼시 공격진에서 큰 이슈이다. 티모 베르너의 현재 폼은 간신히 공을 잡아내는 정도이고
풀럼전에서는 그의 무득점 시간이 700분 이상으로 늘어났다.
베르너는 지금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와 하킴 지예흐가 특색없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거의 자동적으로 선발 출전권을 잡아내는 동안 그의 자리를 얻는데 실패하고 있다.
그들 사이에서 그들은 이번 시즌에 2골과 3개의 어시스트만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탑4 추격을 위한 클럽에게 충분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팀에 자리를 차지할 때가 된 것인가?
비록 메이슨 마운트의 결승골에 허드슨-오도이가 관여한건 아니였지만
첼시가 윙어 자리에서 골을 만들어갔다는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허드슨-오도이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지난 2월 이후 그저 두 번의 선발 출장을 했을 뿐,
부상과 감독의 신뢰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제 그가 완전히 복귀했기 때문에, 램파드는 풍부한 재능을 가진 이 윙어에게
메이슨 마운트와 같은 믿음을 보여줄 때이다.
![4.jp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3d71ef82b98076e89564cee7533b5f0b.jpg)
세 마리의 여우가 잉글랜드 대표팀 선발이 될 수 있다
레스터 2 - 0 사우스햄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동중부 지역의 추운 겨울밤을 보내는 것이 좋진 않겠지만
잉글랜드 감독에게는 이 여행이 가치 있는 여행이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사우스게이트의 유로 2020 스쿼드에 포함되기 위해 달려나갈 열망을 가진
세 명의 젊은 레스터 선수들은 오늘의 2-0 승리에 모두 지분을 갖고 있었다.
제임스 저스틴은 이번 시즌 오른쪽, 왼쪽 가릴 것 없이 균형적으로 배치되었고
제임스 매디슨과 하비 반스는 득점으로 그들의 자격을 보여줬다.
매디슨은 레스터 소속으로 201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연속 골을 넣었고
반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4경기 10골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쓰고 있다.
로저스는 이 3인방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들 모두 정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우리는 정말 잘 발전하고 있는 젊은 영국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레스는 특히 후반전에 본 그들의 경기력을 좋아했을거라 확신합니다."
"선수들은 레스터를 위해 집중하고 있고, 그들이 꾸준히 잘 해나간다면
당연히 그들에게 기회가 갈지도 모릅니다.
"하비는 다른 윙어들과는 조금 다른 유형입니다."
매우 적극적이고 골잡이입니다. 계속해서 발전할거예요."
"매디슨이 멋진 골을 넣는 동안 저스틴은 그의 일관성을 보여줬고
뿐만 아니라 레스터에는 가레스도 잘 알고 있는 훌륭한 영국 선수들이 많습니다."
잉글랜드의 우측면은 포화 상태이지만 왼쪽까지 소화가능한 저스틴의 다재다능함은 전망을 흥미롭게 만든다.
반스와 매디슨은 사우스게이트의 레이더에 머물기 위해 계속해서 수준을 올려야 할 것이다.
![5.jp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e04b6b8a5d6900bc454423a643682b30.jpg)
마침내 승리의 맛을 본 브라이튼
리즈 0 - 1 브라이튼
브라이튼은 9번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지난 주 리즈보다 한 경기 반을 더 뛰었으며
뉴포트, 맨체스터, 또 리즈로 계속해서 원정을 떠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멋진 팀 플레이로 닐 무페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어떤 팀보다도 가져올 수 있던 승점을 잃어왔으며(12점)
리즈의 평소같은 모습에도 승점을 가져올지 불투명했다.
리즈가 전반에는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하프 타임 이후 나아졌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견고한 수비로 승리를 지켰다.
전 리즈 임대 선수였던 벤 화이트는 좋은 수비로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승점을 얻어냈다.
브라이튼은 리드를 놓친적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것이 그들이 강등권을 맴도는 이유일 것이다.
그에이엄 포터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가 점수를 따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으며 경기에서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잘했고, 3점을 얻었으며 경기 전반적으로 우린 그럴 자격이 있었습니다."
만약 브라이튼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리즈를 상대로 한 경기들을 재현할 수 있다면
그들은 다시 한 번 프리미어 리그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6.jp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cef3cfd48c6ebc7e1f6cb803e42c2236.jpg)
웨스트 브롬, 또 한 번의 강등권 대탈출?
울브스 2 - 3 웨스트 브롬
라이벌 울브스 전에서 웨스트 브롬이 멋진 승리를 거둔 후
'강등권 고인물'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웃음을 감추려고 애썼지만
그는 그것이 얼마나 큰 승리인지 깊이 알고 있었다.
웨스트 브롬의 감독은 그의 커리어 동안 강등되지 않았던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는 알고 있지만 걱정은 했을 것이다.
FA컵에서 블랙풀에게는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했지만
마침애 그들은 승리를 거두었다. 큰 승리였다.
블랙 컨트리 더비에서의 승리는 클럽 전체를 들뜨게 할 것이고
그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앨러다이스 또한 고양시킬 것이다.
물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이적 시장 또한 아직 열려 있다.
앨러다이스는 이것이 단지 작은 단계일 뿐이며
지금부터 시즌 끝까지 같은 것을 더 필요로 할 것이라는걸 알게 될 것이다.
그는 조금 더 보강이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웨스트 브롬이 그들의 생존 경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어쩌면, 정말 또 어쩌면 앨러다이스의 강등권 대탈출이 또 다시 시작됐는지도 모른다.
![7.jp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8728553fb7eb9440fdd7b5d498ed9ef3.jpg)
울브스와 산투에게 문제가 생겼다
울브스 2 - 3 웨스트 브롬
앨러다이스는 몰리뉴에서 웨스트 브롬이 승리한 후 그의 얼굴에서 미소를 감추는 것을 힘들어했지만
누노 에스피티노 산투의 실망은 모든이들이 보고 들을 수 있음이 분명했다.
"우리에게 좋은 순간이 아니고 힘든 순간이지만, 선수들에 대한 저의 자신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울브스 감독은 어려웠던 홈 패배 이후 선수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지만
뒤에서는 걱정하고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14위인 울브스는 이제 5번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또한 그들은 12경기 연속 클린 시트가 없는데 이는 가장 긴 기록이다.
산투의 팀은 지난 9번의 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있으며
이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들의 최장 기록이다.
울브스와 관련된 모든이들에게는 걱정스러운 시간이다.
그들은 강등권으로부터 10점차 떨어져있으며 아직 상황을 반전시킬 시간은 충분하지만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에 빠르게 끌려 들어갈 것이다.
![8.png [스카이 스포츠] (장문) 프리미어 리그 정리 : 무기력해진 리즈에게 무슨 일이? 울브스가 강등 위기에 처한건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7/340354/7381586/3332606421/b9dd59d3e35df2154cd2039d6e58f8d4.png)
웨스트 햄에서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안토니오
웨스트 햄 1 - 0 번리
간단히 말해서, 웨스트 햄은 세바스티앙 할러가 아닌 미카일 안토니오가 팀을 이끌 때 더 나은 축구 팀이다.
이적 시장이 열리고 할러가 아약스에 매각된 후, 웨스트 햄의 데이비드 모예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스트라이커는 현재 안토니오 뿐이다.
할러는 깔끔한 피니셔였지만 안토니오의 만능 플레이는 번리를 상대로 다시금 빛을 발하며
번리의 수비수들을 본인들의 진영임에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번시즌 안토니오는 8번 프리미어 리그 선발로 나왔으며,
재미없는 수비축구를 구사한 번리에게 그의 11번의 선발 경기에서 9번째 골을 넣었다.
웨스트 햄은 안토니오가 선발로 뛴 지난 7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이중 5승과 오늘 번리까지 잡아냈다.
번역 - ILOVE맨유
출처 -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1/12189627/premier-league-hits-and-misses-whats-happened-to-lethargic-leeds-are-wolves-in-relegation-trouble
ps. 앨러다이스 감독의 또 한 번의 강등권 대탈출..
솔직히 여러 차례 강등권 팀들 소방수로 갔는데 한 번도 강등 엔딩은 없던건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고 밖에ㅋㅋ
(블랙번, 선더랜드, 에버튼, 그리고 이번에 웨스트 브롬)
※ 오/의역, 생략 있을 수 있습니다.
※ 추천은 언제나 축소통 번역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공 뺏어서 공격올라가면
6~7명이 전력질주해서 전원 역습하고
이지랄하는데 안퍼지면 기계 아니냐?
Epl 그 일정에서 그렇게 전술 짜오는데 승점드랍 안하면 약쟁이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