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경력에 또 다른 트로피를 추가했다. 팀의 쿠페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AS 생에티엔 상대로 승리하면서 나바스는 통산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나바스가 PSG와 함께 거둔 두 번째 우승 트로피였다. PSG와 몇 달 전 리그 1 우승을 차지한 나바스는 PSG와 함께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골키퍼는 첫 번째 구단인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보 사프리사에서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다음으로 스페인팀 알바세테와 레반테에서 뛰었지만, 두 클럽에서 모두 무관이었다.
하지만, 나바스는 201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적인 기여자가 되었다. 그는 마드리드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포함해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코스타리카의 재능은 2016-2017 라 리가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대회 우승 에서도 중요한 기록을 세웠다.
오늘날 세계 축구에서 나바스만큼 많은 클럽 트로피를 거머쥔 골키퍼는 많지 않다. 유벤투스의 지안루이지 부폰(42)이나 FC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34)등 오직 몇 골키퍼만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갔다.
PSG는 나바스가 더 많은 명예와 트로피를 가져가는 것을 원한다. 그는 다음 주 올림피크 리옹과의 쿠페 드 라 리그 결승전에서 그것을 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https://psgtalk.com/2020/07/navas-claims-20th-career-trophy-following-coupe-de-france-final-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