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튼의 공격수, 히샬리송은 다가오는 일요일, 애버튼위 최대 라이벌인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를 앞두고 리버풀 소속의 반다이크를 지명하며 그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보기는 힘들며 지구상에 그보다 잘하는 수비수가 3명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으로 3개월 가량의 휴식을 가진후 돌아온 EPL에서 현재 리버풀은 1위에 위치해 있으며 2경기만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리버풀은 상황에 따라서 다가오는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자신들의 라이절, 애버튼의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리그 우승을 축하할 수도 있었지만 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대0의 대패를 당하며 리버풀이 바라던 상황은 실현이 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현재 애버튼에 소속되어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은 라이벌 리버풀이 쉽게 리그 우승 트로피를 확득허게 하는 데에 관심이 없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리버풀의 수비수, 반다이크를 상대로 활약을 펼쳐야 한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는 지난 해 리버풀 소속으로 맹활약 해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어 발롱도르 최종 3위에 입성하며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23세의 히샬리송은 자신이 최근 몇 시즌간 반다이크를 상대로 드리블을 성공 시킨 선수 중 하나임을 상기시켰다.

히샬리송 데심페디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반다이크에 대해

"사람들이 반다이크에 대해 자주 말을 하더군요. 네, 그는 좋은 수비수에요. 하지만 전 이미 그를 드리블로 쩨낀 적이 있죠."

"작년 좋은 시즌을 보냈던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3명 중 하나로 지명되었죠. 하지만 저는 그보다 뛰어난 3명의 수비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티아고 실바, 세르히오 라모스, 그리고 마르키뇨스입니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