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회장인 Aurelio De Laurentiis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요비치 영입 기회를 거절하였고, 릴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출신 선수인 오시멘은 지난주에 클럽 레코드 이적료인 50M유로라른 가격에 나폴리로 합류하였고,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선수인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다음시즌 시작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오시멘과의 협상 동의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밝히는 나폴리 회장은 루카 요치비가 분명 자신들의 영입 리스트에 있었으나, 세르비아 출신 선수를 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폴리 회장은 Corriere dello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소식을 밝혔고, 이를 Diario AS가 인용했다. '우리는 요비치 에이전트와 만났으며, 요비치나 제니트의 사르다르 아즈문 협상도 진행할 수 있었죠. 하지만, 오시멘이 좀더 구체적인 옵션이었고, 우리는 그를 원했죠.'
나폴리로의 이적이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비치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 루머중 가장 많이 등장할 것이다. AC밀란이 여전히 요비치를 뒤쫒고 있으며, 잉글랜드와 프랑스에서도 그를 원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football-espana.net/2020/08/02/napoli-president-confirms-he-rejected-luka-jovic-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