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elseafc.com/en/news/2020/11/27/pre-match-briefing--chelsea-vs-tottenham-hotspur
![1.png [첼시공홈] 토트넘전 프리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129/340354/3184104524/3228529346/cb77fcdc224d1a515f9c88a5d780fb37.png)
이 경기는 이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런던의 탑 클럽들간의 게임이라고 말이다. 아스날이, 첼시나 토트넘보다 성적이 좋았던 마지막 시즌은 4년 전 일이다.
이번 주말에 접어드는 시점에, 탑 15팀들간의 차이라고는 단지 9점에 불과하다. 혹시라도 리버풀이 그들의 토요일, 브라이튼과의 런치타임 경기를 망쳐버린다면, 이 런던더비의 승자들이 테이블의 최상단에서 하루를 마칠 것이다.
더 블루스와 더 릴리화이츠는 이미 이번시즌 카라바오컵에서 만났었다. 그 경기는 90분간 1-1 무승부로 끝나고 승부차기끝에 토트넘이 승리했다.
양 팀간의 역사로 본다면, 전반적으로 첼시가 우세하다. 95-96시즌 이래로 블루스는, 스퍼스의 7번 승리에 비해 28번을 승리했고, 90골을 더 넣었으며, 세배에 가까운 승점을 획득했다.(99 : 36)
지난시즌에 닭집(the Cockerels)을 상대로 홈어웨이에서 기록한 더블은, 양 클럽들이 처음 만난 09-10시즌이래 11번째나 된다.
![24147206-0-image-a-1_1580505436397.jpg [첼시공홈] 토트넘전 프리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129/340354/3184104524/3228529346/6c48d73f678b80feadb619b3973a9410.jpg)
첼시 팀 뉴스
1년전 프랭크 램파드는 기자들과 인터뷰중이었다, '팀 스쿼드를 강화시키기 위해 그가 찾고 있는 선수타입은?', 그는 '어린 선수단을 보완해줄 경험'이라 말했고,
다시 질문받기를, '이제까지 꽤 잘해온 유스출신들에게 그 대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러자 램파드는 대답한다. '여기는 첼시 풋볼클럽이다.'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명예로운 로알 블루를 입은 선수라면 기대되어지는 일정 수준에, 유스출신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대답한 것이다.
예를 들면 교체로 들어와서 렌전 마지막 순간에 승리를 가져다준 올리비에 지루를 들 수 있다.
나이가 있거나 없거나, 기교있는 재기발랄함은 혹독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지난 몇주간 리스 제임스, 타미 에이브러험, 메이슨 마운트 그리고 칼럼 허드슨-오도이들 모두가 보여줬듯이 말이다.
특히 블루스에서 인상깊은 점은 공수의 전환시에 미드필더진들이 보여준 순간적인 유동성이다,
그리고 이런 점들이야 말로 일요일에 벌어지는 1위 다툼에서 승리를 이끌어낼 요소들이리라.
첼시는, 스퍼스의 전진하는 풀백의 뒷공간, 그리고 임시변통의 센터백조합을 공략할 것이다.
케인은 확실히 수미보다는 센터백에 덜 위험하다.
그리고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첼시 코칭스텝들이 그가 미드필더진까지 내려오는 습관-센터백을 유인하고 동료포워드들을 위한 공간을 창출하는-에 대항하여 어떤 수단을 배치할지.
지난 주말 맨시티는 이런 플레이에 대비를 소홀히 했고, 폼이 오른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먹었다.
어떤 이는 스퍼스가 만들어내는 골들의 메인 소스 자체를 좌절시키는 플랜을 개발할 수도 있고, 그게 블루스가 아니란 법은 없다.
미드필더간에 그리고 수비수와 키퍼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스퍼스의 다이나믹한 포워드 3명에 대항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리고 조용한 스타디움에서 울리는 이들간의 온피치 스피킹을 듣는 것은 또 다른 재미요소가 될수 있다.
첼시의 경우 다양한 언어가 쓰이는데, 커트 조우마, 세사르 아즈필리쿠에타, 티아고 실바 그리고 에두 멘디를 위한 공통어는 프랑스어를 쓴다.
격렬한 런던 더비 이면에, 양팀의 고유 스타일면에서도 차이가 난다.
첼시는 올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시도했고, 이는 훨씬 더 다이렉트한 토트넘의 그것보다 20퍼센트나 많은 수치다.
최근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블루스는 다수의 찬스를 스퍼스의 박스근처에서 지속적으로 볼을 점유하면서 만들어냈지만, 스퍼스는 끈끈한 수비력으로 잘 방어했다.
![21835482-0-image-a-15_1575501019160.jpg [첼시공홈] 토트넘전 프리뷰](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129/340354/3184104524/3228529346/6ddda9c02f551db37b347a32873a7c95.jpg)
떠오르는 스퍼스
조세 무리뉴는 아마 첼시를 상대로, 그가 시티를 상대했던 것과 유사하게 준비할 것 같다.
수비를 내리고, 포워드로 길게 볼을 보냄으로써 압박을 회피하며, 동시에 공격찬스를 잡길 희망하면서 말이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만들어 내는 찬스를.
그러나, 내려앉은 수비를 사용하는 팀들을 상대한 최근의 경기들-지난 토요일 뉴캐슬전 등-에서 명확히 드러난대로,
첼시는 와일드 어태킹 지역-시티가 현재 약한지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지예흐의 찬스 매이킹에 해법을 가지는 팀은 얼마 없다.
센터백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스퍼스에서 키롤을 수행했다. 4번의 상위권팀과의 매치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하지만 부상으로 이제 그는 없다.
이 벨기에 수비수의 부재로 인해 자펫 탕강가 또는 다빈손 산체스의 복귀시점이 빨라졌는지 모른다.(둘다 수요일에 출장하였다.)
그리고 경험부족인 조 로든은, 유로파에서는 뛰지 못한다, 박스에서 높이를 제공해줄 것이다.
무리뉴는 빅6팀을 상대로는, 습관적으로 그의 가용자원들 중에 가장 큰 선수를 뽑는다,
하지만 렌전에서 드러난 블루스의 가공할 제공권은 스퍼스에게도 통할 것이다.
이전 첼시 코치는 코로나 확진경력이 있는 맷 도허티와 해리 윙크스를 아마 쓸지도 모르지만,
강력한 볼 회수력을 가진 미드필더 중심 호이비에르와 박스에서 박스까지 커버하는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시소코는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갑자기 아스날을 까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