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m.fmkorea.com/2799763203
2편) https://m.fmkorea.com/2802823485









존 카니 (John Carney)
1972년생의 아일랜드 영화 감독
비긴어게인으로 대박을 터트리고 다시 고향인 아일랜드로 돌아와서 ‘싱스트리트’다. 내가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존 카니 감독은 스토리가 훌륭해서 성공한 감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번 영화도 남자 여자가 앨범을 만드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존 카니 감독도 그것을 느꼈는지 서브 이야기를 추가했다.
형 브랜던의 이야기.
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다들 말하다시피 형이 진주인공이다.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이유를 적어보자면 역시 OST를 들어봐야 한다.




이 영화의 대표곡인 Drive it like you stole it의 가사이다.
이 영화는 남자, 여자가 영국으로 떠나는 것이 결말이다. 그런데 아직 둘은 떠나지 않았다.


이 대사, Drive it like you stole it 이다.
다른 노래를 보자 엔딩곡 Adam Levine의 Go now다.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브랜던은 주인공의 형, 멘토가 아니라 주인공이다. [노래들도 모두 그가 동생 코너에게 조언을 해주는 말이었던 것이다.] 조금 더 MSG를 치자면 앞선 영화 둘은 커플이 헤어졌지만 이번에는 헤어지지 않은 이유가 브랜던이 주인공이어서 그랬던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스토리는 간단한 남여의 사랑 이야기이지만 대사로, 음악으로, 아름답게 영화를 조리한 존 카니가 내 영화 인생의 최고 감독이라 생각한다.

TMI)
1. 
원스에 출연한 글렌 한사드와 비긴어게인의 애덤 리바인이 음악을 만드는데 도와줬다
2.
리틀핑거 춤 엄청 잘춘다.

리틀핑거 춤 엄청 잘춘다.
감사합니다
추천은 저를 힘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