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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8:08

포텐 의외로 위나라의 우대를 받았던 동북아 국가

조회 수 55357 추천 수 116 댓글 152


일본(왜)


b613a5f73a067a13d7e7df27bdd73924.jpeg 의외로 위나라의 우대를 받았던 동북아 국가

당시 왜국 여왕 히미코 (상상도)


위나라는 238년 군대를 파견해 공손씨를 멸망시켰고, 낙랑군과 대방군도 위의 지배에 들어갔으며, 이에 히미코는

지체없이 다음해인 239년 사절단을 파견했습니다. 위의 도읍인 낙양으로 사자를 보낸 히미코에게 황제는 

"친위왜왕(親魏倭王)의 칭호를 주고 금인을 하사했습니다. 확고한 외신으로 책봉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칭호는 그 외에 인도와 중앙아시아에 세력을 뻗쳤던 대월씨의 왕에게만 주었을 만큼 특별했기 때문입니다.


남쪽의 오와 대결해야하는 위나라의 처지에서 보면, 왜는 매우 신경 쓰이는 존재였습니다.

게다가 왜인전에 따르면 왜는 "회계동야의 동쪽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회계군 동야현의 동쪽은 대만 북쪽에 해당하는 위치로 , 오의 본거지와 근접했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야마타이국 한 나라만 하더라도 8만 호나 되는 큰 세력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한 왜국이 오와 결탁하지 않게 최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친위왜왕'이란 특별한 칭호를 내렸던 것이겠죠.


위는 또한 이 시기에 고구려의 도전을 받고 있었으며, 한韓족이나 예와의 대립도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히미코 책봉후 대방태수 궁준이 한韓족과의 전투를 벌이다 사망했습니다. 위나라로서는 낙랑군과 대방군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배후에 있는 야마타이국을 우대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편 히미코의 처지에서 보면 '왜국대란' 속에서 왕이 되고 30여개 국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위 황제의 후원이 커다란 힘이 됐을것입니다.

더욱이 구나국과 대립하고 있던 히미코는 240년 다시 상표했고, 이어 구나국과 대립이 격화되자 243년에 사자를 보냈습니다.

이에 위황제는 245년에 황당, 즉 군기를 하사했습니다. 그리고 247년 대방군에서 황제의 조서와 황당을 소지한 관리 장정을 파견해

구나국과 치른 전투에서 지휘를 맡았던 난쇼마이에게 주었으며, "격문을 만들어서 이것을 널리 알리도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위가 왜국 내의 전쟁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뜻이며, 히미코는 이러한 중국 왕조와의 결탁을 배경 삼아 국내 통합을 진전시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출처: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


ThreeKingdoms.jpg 의외로 위나라의 우대를 받았던 동북아 국가


3줄 요약


1. 위나라는 왜(일본)에게 친위왜왕親魏倭王이라는 칭호를 줄 정도로 우대했음. 


2. 일본이 오나라 옆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낙랑,대방 지역에서 고구려같은 한반도계 민족의 압박에도 시달렸기 때문


3. 위나라에게 인정받아 군기까지 하사받은 히미코(당시 일본여왕)은 그것을 바탕으로 국내통합을 진전시켰음 




  • BEST [레벨:14]모기에는홈키퍼 2020.11.25 23:45
    상상도가 아니라 코에이식 일러스트겠지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EST [레벨:2]이채영 2020.11.25 18:54
    안칠라 변방 산골짜기 나라가 위나라 서안평 공격했으니 도전이긴 하쥬ㅋ.ㅋ
    이겼다고 깝치다가 비류수에서 개작살나서 환도선 내주면서 혼쭐났지만
  • BEST [레벨:1]안칠라 2020.11.25 18:43
    위나라가 고구려의 도전을 받는다는 표현은 너무 나가네요
  • BEST [레벨:2]이채영 2020.11.25 21:24
    성리 아마 맨 첫댓글 분이 말씀하신 도전은 국가vs국가 급의 대등한 두 세력이 대규모 전면전 이런걸 말씀하신 것 같고
    제가 생각한 도전은 걍 깝친다 정도인 것 같네요... 일단 선빵치긴 했으니까 ㅋㅋㅋㅋㅋ
  • [레벨:34]무야호-- 2020.11.26 10:26
    저 한반도에 있는 위나라영토는 한4군임?
  • [레벨:22]JinG 2020.11.26 18:23
    저때 교류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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