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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04:32

며칠째 같은 꿈을 꾸는데 오늘은 뭔가 좀 심각해짐

조회 수 2510 추천 수 4 댓글 8
 하 씨발 꿈에 이영애가 무슨 인터폰 cf같은거 하면서 나오는데 그 인터폰 화면에서 놀란 얼굴로 쳐다보고 있음. 눈동자 방향이 뭘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음.
 통상적인 아파트 같은 방구조인데 복층인지 그냥 1,2층을 다 쓰는건지 아무튼 그게 아래 위층 모든 방 온도체크를 다함.  
  여기까진 3인칭 시점.
 여기서 1인층으로 바뀌면서 내가 그 장면을 확인하고 윗층에 있다가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거실에 아무것도 없는거 확인하고 내 방인지 뭔지 어떤 방에 들어감. 맞은 편에도 방이 하나 있음.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이불 깔려있는 곳에 누우려고 하는데 머리 맡에 항상 손가락 만한 플래시 하나가 있어.
 대가리 부분을 돌려서 키는 건데 주변이 아침 8시 처럼 밝은데도 내가 무슨 말을 하면서 플래시로 사방을 비추려고 함. 
 근데 이게 배터리가 없는지 깜빡깜빡하면서 잘 안켜져. 그럼 내가 불안하니까 그걸 충전하려고 방 왼쪽 책상에 앰프랑 컴퓨터가 있는데 거기로 플래쉬를 가져가면 전선이 존나 엉켜있음.
 여러개로 거기서 내 시점은 그냥 플래시고 내 가슴 높이쯤에서 예전 안드로이드 충전기를 들고 플래시에 꽂으려고 함. 
 이 꿈을 아예 똑같이 3~4번 정도 꿨었음 대략 두 달쯤 걸쳐서? 항상 그 충전기를 못꽂고 깼었음.
 오늘은 그걸 꽂으려고 할땐지 아니면 꽂았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무슨 이윤지 오른쪽을 쳐다봤는데 옷장이 3개가 있더라.
 여기에 옷장이 있었던가 생각하는 순간 맨 오른쪽 문이 천천히 저절로 열림. 
 씨발 안에 누군가 있어 쭈그리고 앉아서 얼굴이 반정도 보여. 무표정에 단발 여자.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너무 놀라서 도망가는데 거실 나가자마자 몸이 옆으로 넘어져서 안 움직임. 거기서부터 내가 엄마를 존나 불렀어. 꿈에선 엄마가 위층에 있다고 인지하고 있었던거 같음. 근데 가위눌린거처럼 목소리가 잘 안나와. 그렇게 으어어으 하면서 옷장 열린 방을 쳐다보는데 그 맞은편 방에서 뭔가 기어나옴. 꿈에서도 내가 얼굴을 돌렸어 안보려고.    
 옆 시야로 얼핏 보이는 건 아까 옷장에 있던 그 여자인데 처 웃고 있어 입만. 
 그러더니 날 끌고갈라고 손을 뻗어서 내 팔 잡음. 
 거기서 갑자기 뭐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길래 눈 딱 떴는데 엄마 아빠가 깨우고 있더라. 꿈에서 으으으어 하고 있던게 실제로 내 입밖으로 나와서 부모님이 자다가 듣고 놀라서 뛰어 오신거.
 씨발 너무 생생한 꿈이라 잠들면 다시 돌아갈까봐 잠 못자고 있는데 울집 냥이 두마리가 내 옆에서 번갈아서 보초서다가 나갔다 졸리다..
 끌려갔으면 어떻게 됐을라나
  • [레벨:22]타산지석 2020.04.10 06:18
    아 정신분석 조금만 더 공부했어도 잠재몽 풀이 도와주는데..미안하다..솔직히 아직 남을 도와줄 정도가 안되는거 같아요. 조심스럽게 아는 선에서만 이야기해주면 꿈은 욕망이나 갈등이 반영되어 나타나는데 살아오면서 아직 해결하지 못했거나 선택의 후회가 전선의 엉킴이라는 이미지로 나타나는거같습니다. 공포의 이미지는 뇌가 꿈에서 갈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한 자극을 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더 도와드리고 싶으나 지식의 한계로 줄입니다. 현재몽과 잠재몽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레벨:2]재앙점프 2020.04.10 09:19
    타산지석 감사합니당
  • [레벨:11]꼼놈 2020.04.10 15:18
    전 별 일 없었슴다. 녹음실에서 녹음하다가 귀신 목소리 들리고 깨는 꿈으로 시작해서 몇 주에 걸쳐 결국 집까지 도망쳤으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귀신님께 잡혔는데요. 아니 근데 귀신님이 예뻤음... 자세는 상당히 기괴하게 온 몸을 꼬고 다니더니. 죽는 과정은 모르겠는데 저도 죽어서 귀신이 되어 귀신님이랑 같이 사는 엔딩이었슴니다. 꿈에서 깰 때마다 귀에서 삐 소리나면서 가위 눌리고 그 귀신인지 뭔지 등장했던 건 덤이에영. 얼굴은 엔딩때만 봤어요... 머리칼이 가려서 안 보였는뎅
  • [레벨:2]재앙점프 2020.04.10 15:19
    꼼놈 저도 한 12시간 지나니까 아무 감흥도 없네요ㅋㅋ 일끝나고 술이나 한잔 마시러 가야겠슴다ㅋㅋ
  • [레벨:8]구름에적어둬 2020.04.11 08:46
    어우 무섭네
    오늘도 그 꿈 꾸셨음?
  • [레벨:2]재앙점프 2020.04.14 10:52
    구름에적어둬 11일부턴 술마시고 장염걸려서 새벽에 꿈 꿀 시간이없네요ㅋㅋㅋㅋ
  • [레벨:2]토마토요 2020.04.13 10:17
    걱정마요 꿈보다 현실이 더 공포니깐
  • [레벨:2]재앙점프 2020.04.14 10:52
    토마토요 ㄹㅇ 장염걸리니까 뭐 먹을때마다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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