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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22:09

포텐 영화 피아니스트 명장면의 숨겨진 비밀

조회 수 40848 추천 수 246 댓글 89
í¼ìëì¤í¸ ì¥êµ í¼ìë¸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영화 피아니스트 명장면의 숨겨진 비밀

폴란드 태생의 잘나가는 피아니스트였던 주인공은 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가족들과 헤어지게 되고 

목숨만을 연명하기 위해서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숨어 살던중에 원래 살던 은신처는 파괴당하고 먹을것을 구하기 위해 독일군 막사까지 숨어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필 막사에서 독일군 장교에게 들키게 되고 그렇게 허무하게 인생이 끝나는가 싶지만...

주인공이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알게된 독일군 장교는 주인공에게 아무곡이나 연주하라고 지시합니다.

위 사진에서 눈치가 있으신분은 아시겠지만 

피아니스트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일, 상상도 할 수 없는일.

저명한 피아니스트였던 그는 따다 남은 통조림을 피아노위에 올려놓고 연주를 합니다... 

그가 이 상황에서 얼마나 궁지에 몰려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죠.

놀라운 것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주인공이 독일 장교앞에서 연주한곡은 쇼팽의 녹턴 C# 마이너 

한국으로 따지자면 일본 장교앞에서 아리랑을 부른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당장 몇분뒤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독일 장교 비위를 맞추어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조국 폴란드의 쇼팽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그런 주인공을 장교는 호기롭게 쳐다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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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 봐라?"

하지만 이런 주인공이 독일 장교는 밉지 않았나봅니다. 

독일 장교는 주인공을 살려줍니다. 

독일 장교가 살려준 이유가 단순히 주인공의 음악 실력 만은 아닐겁니다. 

그 이유는 밑의 사진에서 알 수 있는데요. 


캡처.PNG 영화 피아니스트 명장면의 숨겨진 비밀

피아노 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독일 부하 직원이 기다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유심히 생각하시면 재미있는 사실이 도출이 됩니다. 

이런 폐허속에서 피아노 소리가 나온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수색을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 부하직원은 항상 있었다는듯이 평온하게 기다립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위 장면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단 한가지

독일 장교는 음악에 조예가 깊다 라는 것입니다.

항상 독일 장교가 피아노를 쳐왔기에 이번에도 그런가 보다 하고 평온하게 기다리는 것이죠.

독일 장교는 주인공을 단순히 피아노를 잘 쳐서 살려준게 아니라 

적국의 쇼팽의 음악을 치는 ( 한국으로 치면 아리랑을 부르는 )

그의 호기로움, 피아니스트의 영혼을 보고 살려줍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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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피아니스트는 폴란드의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 1911-2000 )

2000년까지 장수하는 스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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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장교 빌름 호젠펠트는 전쟁이 끝난후 연합군에게 붙잡혀 1952년 포로수용소에서 죽게됩니다.

인생 참 아이러니 하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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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2]Ejdosh 2019.06.19 23:23
    FUN! 진짜 말하는것 마다 다 틀리는데 엄청 당당하게 써놈ㅋㅋ 나치장교가 음악가들 알아본것도 니들이 내 악기도 뺏어갔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알아본건데 뭔
  • BEST [레벨:39]FUN! 2019.06.19 23:15
    Ejdosh 저사람 영화 똑바로 보고 쓴건지 의심됨
  • BEST [레벨:2]Ejdosh 2019.06.19 23:12
    로미오준 주인공 등쳐먹고 튄 인물은 유대인 아니고 나치 장교는 마지막에 주인공이 도우러 수용소 찾아갔다 결국 못찾고 끝나는데 뭔 소리임. 글고 영화 감독 본인이 나치지배 시절 경험한 유대인인데 이게 바로 유태인이라고 말하고 싶었나봅니다는 또 뭔소리야 감독이 자학하려고 만든 영화라고?
  • [레벨:3]치우ㅇ 2019.06.20 11:46
    쉐이미 대표적으로 카틴 학살 있음
    소련이 폴란드 아예 죽일려고 사회 지식인들 2만명 싹 다 모아서 계획적으로 죽임
    나치가 한짓이라 뻥치다가 나중에 들킴
    2차대전때 영국이 폴란드 포로 돌려달라 하니까
    스탈린이 포로들이 만주로 도망갔다는 구라침
    ㅋㅋㅋ
    아주 개 히틀러 비슷한 새끼임
  • [레벨:22]쉐이미 2019.06.20 11:51
    치우ㅇ 그런 변명까지 했었음?
    어쩐지 독소전쟁전에는 둘이 친했던이유가 있었네ㅋㅋㅋ
  • [레벨:3]치우ㅇ 2019.06.20 11:54
    쉐이미 둘이 원래 기름과 물 같은 사이
    독일이 폴란드 선빵때리니 옳다쿠나 소련도 같이 쳤지. 땅도 나누어 먹었고
    다만 히틀러가 통수를 쳐버려서 ㅋ
  • [레벨:22]쉐이미 2019.06.20 11:57
    치우ㅇ 기름과 물같은 사이였구만
    나는 불가침조약맺고 스탈린이 히틀러 믿었다길래 긍정적으로 평가하는줄알았는데
    하기야 히틀러가 공산주의자를 좋아할리는 없구나
  • [레벨:39]FUN! 2019.06.20 15:34
    쉐이미 러시아혁명 이후 소련이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었을때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소련과 외교관계를 맺은게 독일
    이때 무슨 비밀협약 맺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이안난다
  • [레벨:34]Bf-109 2019.06.20 11:52
  • [레벨:25]펨코아다판독기 2019.06.20 11:43
    나치와 피아노 하면 또 떠오르는 명장면이 쉰들러 리스트에서 나치의 유대인 소탕 장면임.
    숨어있는 유대인을 찾아 죽이는 나치들과 태연히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나치 장교.
    이거 바흐야? 아니 모짜르트. 구경하던 나치들의 대화인데 사실 바흐였음. ㅋ
  • [레벨:5]멍멍게게게 2019.06.20 19:11
    펨코아다판독기 그장면 대단했지...
  • [레벨:20]심슨가족 2019.06.20 11:45
    통조림 올리면 왜 안됨? 그리고 엄청난 궁지에 몰렸다는 놈이 도발하는 음악 연주하는 건 모순 아닌가
  • [레벨:21]최재훈 2019.06.20 11:47
    심슨가족 자기 인생 마지막 연주라고 생각하고 조국의 곡을 연주한거 아닐까?
  • [레벨:20]심슨가족 2019.06.20 11:51
    최재훈 그니까 뭔가 호기로운 느낌은 아니라 이거지
  • [레벨:21]최재훈 2019.06.20 11:53
    심슨가족 자기 인생 마지막 연주라고 해도 일반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비위맞추려고 하지 않을까?
  • [레벨:20]심슨가족 2019.06.20 11:54
    최재훈 통조림 올려놓고 피아노를 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살기 위해 비위맞추는 행동이지 않나?
  • [레벨:20]마이네임 2019.06.20 11:59
    심슨가족 컴퓨터 본체에 커피나 물 올려놓는다고 생각하면 될듯
  • [레벨:20]심슨가족 2019.06.20 12:01
    마이네임 아 쏟을까봐? 그럼 저 피아니스트는 왜 굳이 올려놓고 쳤을까요 바닥에 두고 치면 될텐데
  • [레벨:20]마이네임 2019.06.20 12:02
    심슨가족 그르게요 저는 영화 안봐서 모르겟네요 ㅎㅎ
    그냥 피아노학원 다닐때 선생님이 피아노에 물같은거 올려놓지 말라고 했던거만 기억남
  • [레벨:2]축구재밋엉 2019.06.20 12:31
    심슨가족 음 저는 이미 피폐해진 주인공이 통조림을 피아노 위에 올려놓는다는 행위에 아무런 인식을 못했다는거에서 그가 매우 궁지에 몰린 상황이라고 말 하고싶었어요. 일반인도 아닌 피아니스트인데도 말이죠
  • [레벨:22]쟝동곈 2019.06.20 11:47
    실제로는 저 피아노곡 친거 아니라 다른거 연주했다함
  • [레벨:20]장어팔인분 2019.06.20 11:54
    진짜 당당한건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이 글을 쓴 자구나
  • [레벨:3]moneui 2019.06.20 11:57
    피아노 위에 뭐 올려놓는게 왜 피아니스트로서 절대 하지말아야 할일인가용 우리누나는 잘만 올려놓고 치던데
  • [레벨:11]앨리스 2019.06.20 12:17
    moneui 피아노 위에 뭐 두면 혼내는 교수가 많긴함여 위에올려둔 물건이 공진해버려서 소리를 바꾸기도하고 쏟기라도 하면 진짜 대참사라서
  • [레벨:24]킹더제너럴황족 2019.06.20 12:00
    볼것ㅇㄷ
  • [레벨:22]릴츠 2019.06.20 12:02
    소련수용소에서 죽었던데
  • [레벨:25]Marquand 2019.06.20 12:03
    독일군 막사가 아니라 폐허가 된 아파트 아닌가? 숨어살고있다가 들킨걸로 기억하는데
  • [레벨:15]우와아아아악아아 2019.06.20 12:15
    쇼팽 쳐서 살은거지 리스츠 쳤으면 죽었음 ㅎㅎ
  • [레벨:20]띠따라또또 2019.06.20 12:20
    그래서 숨겨진 비밀이뭐냐
  • [레벨:10]yangrik 2019.06.20 12:44
    이 글 퍼가도 되나요?
  • [레벨:2]축구재밋엉 2019.06.20 13:05
  • [레벨:22]마린2 2019.06.20 12:48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2]축구재밋엉 2019.06.20 13:06
    마린2 제 개인적인 해석이여서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실수있어요. 이런식으로도 해석이되는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레벨:22]짤줍는와드쟁이 2019.06.20 12:48
    이런 비하인드도 있었네

    난 이영화 볼때마다 하얀빵에 버터 듬뿍발라 먹고싶다는 대사가 제일 기억남음
  • [레벨:3]발로텔림 2019.06.20 13:19
    로만 폴란스키가 그 아내가 여배우였는데 맨슨한테 잔인하게 살해당한 그사람 맞나??
  • [레벨:4]간지나는인생 2019.06.20 16:58
    발로텔림 맞아요 이번 타란티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가 그 내용 다루니까 한번 보세요
  • [레벨:25]키크는라면 2019.06.20 13:25
    나도 이거 중딩 때 음악쌤이 보여줘서 처음 봤었지

    재밌어서 애들도 다 집중하고 봣엇던걸로 기억
  • [레벨:23]이빨에낀꼬부랑털 2019.06.20 13:45
    1. 음식을 피아노 위에 올려놓으면 안된다?
    글쓴이가 적어놓은 것 같은 마치 절대 어기면 안되고 피아니스트들은 암묵적으로 꼭 지켜야만 하는 불문율이나 금기 따위 없음. (모짜르트부터 베토벤 등등 합시코드나 피아노 위에 별지랄 다함)
    2. 쇼팽을 쳐서 산거임. 독일 장교가 국경을 넘어선 예술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임을 보여주는 장면
    3. 쇼팽 녹턴이 아리랑이라는건 대체.....
  • [레벨:17]ㅇㄷㅈㅅㅇ 2019.06.20 15:50
    영화 피아니스트 명장면의 숨겨진 비밀 ㅇㄷ
  • [레벨:32]정수연♥ 2019.06.20 17:19
    ㅇㄷ
  • [레벨:5]띠용머구 2019.06.20 22:55
    국방군 소속이라 유대인 살려준거임
  • [레벨:25]벙큐 2019.06.21 11:02
    첨언하자면 저 때 스필만이 연주한 곡은 녹턴이 아니라 피아노 소나타 1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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